유재석, 개그계 똥군기 부활시켰다 “KBS 출신 지석진 허경환 나와”(런닝맨)

작성일 2025.12.08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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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개그계 똥군기 부활시켰다 “KBS 출신 지석진 허경환 나와”(런닝맨)

방송인 유재석이 개그계 '똥군기'를 상징하는 집합 문화를 장난스럽게 부활시켰다.
12월 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780회에서는 통영의 아들 허경환과 함께하는 통영 낭만 투어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가 이어졌다.
이날 다 함께 만든 요리로 저녁 식사를 하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어떤 게 제일 맛이 있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생참치 1등, 김치찌개 2등, 나머지는 다…"라고 답했다. 정성을 들인 요리가 사실상 맛이 없다는 평가에 양세찬은 "요리는 요란하게 했는데"라며 민망해했다.
유재석은 참치 무 조림을 만든 허경환에게 "왜 본인이 한 거 잘 안 먹냐"고 물었다. 허경환 표 참치 무 조림은 멤버들에게 간이 굉장히 싱겁다는 평을 들은 바, 허경환은 "너무 나한테 실망했다"라면서 "조금만 시간 더 줬음 좋겠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지석진은 "시간을 2시간 반인가 했는데"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침을 날린 지석진도 밥을 망친 건 마찬가지였다. 밥이 생쌀이라고 지적하며 "배가 아플 것 같다"고 말한 유재석은 지석진이 "생쌀 때문에 배탈이 나지 않는다. 왜 그렇게 태어났냐"고 뻔뻔하게 응수하자 황당해했다.
이어 하하가 KBS 출신들은 취침 전에 잠시 모이라고 장난스레 공지하자 "장소는 추후 제가 공지하겠다. 밥하고 조림 나오라. 진짜 KBS 나 오늘"이라고 맞장구치며 KBS 두 후배 지석진, 허경환 군기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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