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종국 결혼식'서 12년 묵은 약속 지켰다…'충격 하객룩' 공개 (런닝맨)[종합]

작성일 2025.09.15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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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종국 결혼식'서 12년 묵은 약속 지켰다…'충격 하객룩'  공개 (런닝맨)[종합]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레이스를 펼치기 전 런닝맨 멤버들의 취향과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런닝맨 10문 10답'을 진행했다.
오늘 '런닝맨' 레이스의 콘셉트인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을, 누구와, 왜'는 멤버들이 작성한 10문 10답의 뽑기로 채워졌다. 첫 번째 칸인 '어디에서'의 뽑기 결과는 천안으로 당첨됐고, 멤버들은 기차를 타고 천안으로 떠나기 위해 수서역으로 떠났다.
차에 탑승한 멤버들은 수서역으로 떠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의 '딸 하나'라는 파격적인 2세 계획 발표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차 안은 자연스레 김종국의 결혼식 이야기로 흘러갔다.
김종국은 "임하룡 형님이 그저께 전화 오셔서 왜 청첩장 안 보내냐고 여쭤보셨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너 결혼식 인원수 추리기도 쉽지 않겠다"며 김종국을 걱정했고, 김종국은 "그래서 형을 좀 뺐어요"라고 재치 있는 장난을 쳐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나 예전에 '런닝맨' 촬영 때 종국이가 가자미 꼬리를 줬는데, 내가 이걸 행커치프로 결혼식에 꽂고 가겠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그거 사람들이 엄청 올리고 있다"고 말하며 호응했다.
12년 전, '런닝맨' 촬영 당시 장난식으로 던진 말이 박제된 유재석은 "근데 생가자미를 꽂고 갈 순 없잖아"라며 주저했고, 양세찬은 "형 말린 거 하면 돼"라고 하며 빠져나가려던 유재석을 막아섰고, 김종국은 "그래, 그거 좋다"고 대답하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정말 가자미를 꽂은 채 하객으로 등장한 유재석의 자료 사진이 공개되며 12년 묵은 공약이 완수됨을 전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연예인이라는 점 외에는 신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고, 결혼식 역시 '극비 결혼식'으로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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