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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태영 키스신? 각도 모니터링…눈빛만 봐도 알아" ('가보자고')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tvreport/20250920213751620lvox.jpg)
2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5에서는 MC 안정환, 제이쓴과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의 배우 유진, 이민영, 신소율이 출연했다.
이날 이민영은 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스태프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민영은 "가끔 밥차도 쏘나 보다"란 질문에 "지현우, 유진 씨도 커피차를 자주 쏘신다. 그래서 이번에 저도 한번 식사를 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아역 때부터 배우 생활을 한 이민영은 "4살 때 이모가 데리고 광고 모델 선발 대회를 데리고 나갔는데,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랬더니 영화사에서 연락이 와서 하게 됐다"라며 영화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민영은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만 일하고, 대학교 들어가서 공채 시험을 봤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촬영 전 잠시 찾아온 유진이 깜짝 등장했다. 안정환은 다짜고짜 유진에게 "(극 중 남편 지현우와) 이혼하신다면서요?"라고 물었고, 유진은 "아직 한 건 아니고, 이혼 위기에 있다"라고 밝혔다. 안정환이 "우린 영부인 편이다. 대통령에 당선됐는데, 왜 이혼하는 거냐"라고 하자 유진은 "그렇죠? 저도 황당하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소율은 유진에게 "저 이를 거 있다. 두 분이 드레스룸을 보면서 이 정도 사치면 이혼할 만하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유진은 "거의 백화점이죠?"라고 웃으며 "저도 처음에 너무 놀라서 이러면 이혼해도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근데 그 '부'가 그가 가져다준 부가 아니다. 그러니까 할 말이 없다"라며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유진은 "실제로 그러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황당하죠"라고 밝혔다. 제이쓴이 "조강지처 버리는 사람 중에 잘 사는 사람 못 봤다"라고 하자 유진은 "듣고 있나? 보고 있나?"라며 극 중 남편인 지현우를 향해 말하기도.
안정환이 "야한 장면도 있을 텐데, 집에서 (남편이)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유진은 "그도 배우인데요, 뭐"라면서 "이런 질문 하는 게 이해되는 게 배우가 아니라면 그런 생각할 수 있다. 배우자가 같은 직업인 게 좋은 것 같다. 눈빛만 봐도 오늘 촬영이 어땠는지 다 안다"라고 밝혔다.
이민영은 "저희는 키스신을 봐도 그 주변에 스태프분들 분위기가 보이면서 보인다. 몰입 잘했네?' 싶다"라고 했다. 이에 유진 역시 "(키스할 때 ) '각도를 조금 더 틀었어야 리얼한데, 코가 너무 눌렸잖아' 이런 걸 본다. 직업병인 것 같다. 온전히 드라마로만 못 본다"라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