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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은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 넷플릭스 역대 흥행 콘텐츠 1위, 최초 누적 시청 수 3억뷰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 가운데 이재는 '케데헌' OST 작사·작곡 및 주인공 루미의 보컬로 참여했다. 이날 이재는 "아직도 너무 실감이 안 난다. 계속 스케줄이 바빠서 소화할 시간이 없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 밖에 없다"며 "2개월 전에는 그냥 작곡가였다. 갑자기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많이 주시니까 되게 낯설고 신기하다. 적응하려 노력 중"이라고 큰 사랑을 받는 소감을 밝혔다. '케데헌'으로 한국에 금의환향한 이재는 "케데헌'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한국 문화를 너무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여태 미국에서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중국, 일본이 많았다. 내가 어릴 땐 한국이 어딘지 몰랐다. 항상 '일본? 중국?'이라 물어서 너무 화가 나서 한국말을 열심히 연습했다.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걸까 싶어 감사하고 좋은 마음"이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재는 '케데헌'에서 헌트릭스의 '골든'(Golden)을 비롯해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 '테이크다운'(Takedown) 작곡에 참여했다. 사자보이즈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루미, 진우의 듀엣곡 '프리'(Free)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곡들에는 한국어 가사가 담겨 K팝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이재는 "'케데헌'은 한국문화를 보여주는 게 제일 중요했다. 나뿐만 아니라 감독님, 스튜디오도 모두 한국어를 넣자고 했다. 벌스뿐만 아니라 후렴에 넣는 것도 중요했다. 다들 거의 후렴만 알지 않나"라며 "지금 미국에서 싱어롱에 가면 한국인이 아니어도 모두가 '영원히 깨질 수 없는'을 불러준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뿌듯하게 말했다. 많은 OST가 사랑받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골든'의 인기가 뜨겁다.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이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톱 싱글 차트에서 각각 비연속 통산 8주 1위를 차지했다. 발매 104일 만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7억회도 돌파했다. 이 같은 글로벌 히트에 이재는 "요즘 팝에도 K팝에도 멜로디가 메인인 노래가 많이 없다. 또 지금 세계적으로 많은 일이 있지 않나. 희망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각자 힐링을 느끼는 것 같다. 내게 그랬던 것처럼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노래였던 게 아닐까"라고 자평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골든'을 포함한 '케데헌' OST는 현재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과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된 상태다. 이재는 수상을 기대하냐는 물음에 "당연히 받고 싶다"며 "일부러 약간 팝스러운 노래를 했다. 헌트릭스가 실제 데뷔하는 것처럼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미리 소감을 들려달라는 부탁에는 "그냥 계속 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