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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출산 근황을 전했다.
9월 13일 김지혜는 소셜 계정에 "와 얼마만의 인스타피드예요. 새벽에 응급소식을 알려서 너무 걱정 많으셨죠 소식을 알리고 싶었는데 정말 하늘이 노래지더라고요. 아무 준비 없이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하게 되어서, 거기에 니큐 없는 시간을(3-4시간) 버티다가 수술을 들어가느라 그 사이에 진통까지 와버려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암튼 무사히 잘 출산하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배맘들 꿀팁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밥도 야무지게 먹고 건강 잘 챙기고 있어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ㅜㅜㅜㅜㅜ 이걸 다 어떻게 이겨내신 건가요. 우리 둥이들은 니큐에서 열심히 회복 중이에요. 너무너무 귀여우니까 나중에 자랑 많이 할게요 ㅎㅎㅎㅎㅎㅎ 모두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병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핼쑥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김지혜는 미역국 먹는 모습도 공개하며 "5일째 미역국, 정말 미역국만 나오네요?"라고 전했다. 김지혜는 "오늘은 주말이라 중환자실 면회가 안 되는 날 아기들 잘 버티고 있자 월요일에 만나"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으며 6년 간의 난임 끝에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 최근 출산까지 2주를 남기고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