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멕시코서 '200만 원 상당' 체험 제안…"다시 태어난 느낌 든다더라" (콩콩팡팡)[전일야화]

작성일 2025.10.25 조회수 3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광수, 멕시코서 '200만 원 상당' 체험 제안…"다시 태어난 느낌 든다더라" (콩콩팡팡)[전일야화]

24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좌충우돌 멕시코 탐방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다는 멕시코 전통 프로레슬링 경기 관람 계획을 세웠다. 경기를 관람하기 전 길거리의 프로레슬링 기념품 가게를 발견한 이광수는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수많은 마스크들을 구경하며 고민하던 이광수는 경기 시간이 다가오는 것도 잊고 쇼핑에 열중했고, 이를 본 도경수는 "지금 레슬링 보러 와가지고 마스크를 왜 사려고 하는 거냐"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진짜 이러다가 경기 끝나서 못 봤으면 좋겠다"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도경수가 "경기 시간이 2분 남았다. 지금 티켓 안 사면 못 들어간다"라고 말했지만 이광수는 쇼핑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도경수는 "알아서 해라. 난 안 들어가도 된다. 저 사람이 후회하는 게 더 행복하다"라고 체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마감 2분 전 입장권을 구매하는 데 성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한편 숙소에 돌아온 뒤 김우빈은 위기를 맞았다. 감사 직책을 맡아 업무에 필요한 영수증들이 사라진 것. 김우빈은 "내가 아까 영수증을 얻다 놨지?"라며 영수증 뭉치를 찾기 시작했다. 제작진들이 내일 일정을 물어도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심각해하던 김우빈은 결국 바지 주머니에서 영수증을 찾는 데 성공했다.
다음날 이광수는 열기구를 타고 싶다면서 투어 패키지를 구매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우빈은 업체에 문의를 했고, "이걸로 진행하겠다"라며 벤치에 앉아 예약을 시작했다. 이광수가 "우리 근데 기구 타면 얼마 남는 거지?"라고 묻자, 김우빈은 "예상 금액이 2,145, 600원"이라면서 "손이 좀 떨린다"라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근데 열기구를 탔었던 사람이 그걸 타고 나서 실제로 다시 태어난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라며 "이걸 보기 전과 후가 많이 달라졌다더라. 그리고 실제로 '신의 존재를 믿겠다'는 사람들도 많다"라고 전했다. 수상한 후기를 들은 도경수는 달아나려는 시늉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308 / 1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