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왕따 논란' 후 6년 만의 공식석상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

작성일 2025.10.21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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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왕따 논란' 후 6년 만의 공식석상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상훈 감독과 배우 최보민, 이나은, CIX 윤현석, 파나틱스 김도아가 참석했다.
이나은은 "촬영을 끝낸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제작발표회를 통해 배우들과 감독님을 만날 수 있어 좋다"라며" 함께 촬영하면서도 또래다 보니 즐겁게 촬영해서 기쁘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마 캐릭터가 밝고 긍정적인 역할인데, 그 안에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어 그런 부분을 중심으로 연기했다"라며 "또 숏폼 드라마다 보니 짧은 시간에 여러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작품보다 책임감 있게 임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나은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소통의 기회를 갖는 것은 오랜만인 것 같다"라며 "긴장됐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왔고 6년 만의 제작발표회이다 보니 떨리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좋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리틀셰프'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의 상속자 최노마(이나은 분)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요리 대결이라는 이색 미션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는 숏폼 드라마다.
한편 이나은은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해 걸그룹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20년 2월 그룹 내 왕따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고, 이나은은 당시 팬카페를 통해 "정말 그런 적이 없다고 아니라고 꼭 이 한마디는 하고 싶었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에이프릴은 지난 2022년 1월 해체 소식을 전했으며, 이나은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 2막을 준비해 왔다. 이어 드라마 지난해 초 방송된 '재벌X형사'를 복귀작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으며, '아이쇼핑'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taehyun@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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