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귀신 호텔 사장 된다…'그랜드 갤럭시 호텔'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영혼을 위로하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 새롭게 등장한 사장과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당돌한 인간 호텔 지배인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도현은 갑작스럽게 사장이 사라진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 새 사장으로 부임한 '은히'를 맡는다. 은하는 비밀스러운 과거와 까칠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실종된 그랜드 갤럭시 호텔 사장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호텔 직원 중 유일한 인간인 호텔 지배인 '상순'은 신시아가 연기한다. 이수혁은 악귀의 잔재를 청소하는 사신 '백기'를, 이수현은 미스터리한 여인 '석산'을 책임진다.
이 작품 극본은 '환혼:빛과 그림자'(2022)를 쓴 홍정은·홍미란 작가가 썼다. 구체적인 공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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