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얼굴 확 썩어” 안은진 법인카드 분실 ‘비서진’ 사상 초유의 사태[어제TV]

작성일 2025.10.25 조회수 1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서진 얼굴 확 썩어” 안은진 법인카드 분실 ‘비서진’ 사상 초유의 사태[어제TV]

'비서진' 사상 초유의 비상사태가 발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주인공 배우 장기용, 안은진이 네 번째 'my 스타'로 출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안은진의 매니저는 이서진, 김광규에게 회사 법인카드를 주며 "주의사항은 법인카드가 있는데 영수증은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김광규는 "지난번에 영수증 안 받아서 혼났잖아"라며 이서진에게 "네가 갖고 있을래?"라고 했고 이서진은 법인카드를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이후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서 발권을 마친 이서진은 "법인카드 어디갔지? 내가 뺐는데? (주머니에 넣었는데) 없어졌어. 안 썼는데? 뭐 빼면서 떨어졌나?"라며 안은진 회사의 법인카드가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비서진' 사상 초유의 my 스타 카드 분실 사건이 일어난 것. 심지어 비행기 탑승까지 3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함께 당황한 안은진은 카드를 찾기 위해 공항을 돌아다녔고 결국 바닥에서 카드를 발견했다. 이서진은 김광규가 안도의 한숨을 쉬자 "뭘 그렇게 놀래? 빨리 딱 해서 찾았잖아"라며 민망함에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
안은진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자 "오늘 두 분을 믿어도 되는 것일까 고민을 해봤다"고 했고 이서진은 "시작에 이런 것도 있어야 긴장감도 있다"고 반응했다. "긴장을 너무 해서 손에 땀이 났다"는 안은진의 말에는 "카드야 또 신고하고 바로 발급 받으면 되는데 뭘"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말하기도.
이후 김광규는 이서진 몰래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가 봤다. 얼굴 바로 앞에서 봤다. 그렇게 당황한 거 처음 봤다. 얼굴이 확 썩었다. 얘도 긴장하네. 내가 잃어버렸으면 미친 듯이 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잃어버려도 바로 찾았으면 괜찮은 거지. 근데 그 형은 항상 못 찾으니까 문제지"라며 김광규와 선을 그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216 / 4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