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은 어디에?…조용필 콘서트 환한 미소 '포착' (이순간을)

작성일 2025.10.07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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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은 어디에?…조용필 콘서트 환한 미소 '포착' (이순간을)

6일 방송된 KBS 2TV 광복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무대가 그려졌다.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 지난 3일 프리퀄 방송에 이어 이날 국민들과 함께한 본 공연이 전파를 탔다. 오는 8일에는 콘서트의 준비과정과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대장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 '그날의 기록'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 중간에 등장한 조용필은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제가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다가도 "그런데 아직도 소리가 작아. 더 클 줄 알았는데"라며 노련하게 팬들을 조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러분들하고 정식으로 떼창을 해볼까 한다. 어떤 곡을 하면 좋을까요?"라고 말한 뒤 '허공'을 불렀다. 이후 팬들의 떼창에 "좋아요"라고 외치며 노래를 마무리했다.
다시 마이크를 잡은 조용필은 "개중에 안 부르신 분도 있다. 내가 안다"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관객들이 웃음을 보였다. 
이때 관객을 비춘 카메라에 가수이자 배우 이승기가 깜짝 등장했다. 이승기는 조용필의 농담에 특유의 미소를 환하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조용필은 "올해 진짜 너무 더웠다.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너무 더우니까 겨울이 좀 왔으면. 그래서 '그 겨울의 찻집'을 같이 하겠다"고 말하며 떼창을 이어갔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장인의 주가 조작 혐의로 덩달아 도마에 올랐던 그는 지난 4월 장인의 기소 사실을 밝히며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승기의 장인이자 견미리 남편 이 씨는 지난달 보증금 1억 원 납입을 조건으로 보석 석방됐다.
사진 = KBS 2TV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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