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처가는 손절했지만 ♥이다인+딸과 찾은 행복 “아빠! 외치는 내편들, 내가 지켜야”(데이앤나잇)[어제TV]

작성일 2025.11.30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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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처가는 손절했지만 ♥이다인+딸과 찾은 행복 “아빠! 외치는 내편들, 내가 지켜야”(데이앤나잇)[어제TV]

이승기가 아내 이다인, 21개월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2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두 번째 게스트로 완성형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신곡 발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 가지 되게 그냥 제 안에서 기쁜 게 있다. 저희 딸이 이제 21개월 됐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제 녹음하고 보컬 모니터하고 뭐 이런 걸로 이제 모니터를 하잖아요. 집에서. 그러면 엉덩이를 막 흔들면서 리듬을 탄다. 10번을 듣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가족에 대한 애정을 꺼낸 것. 아내에 대한 반응을 묻자 "이번에는 본인이 되게 좋아하는 딱 스타일이다. 처음부터 작곡할 때부터 옆에서 계속 들었는데. 평소 되게 냉정하게 모니터를 하는 편인데 이번 곡은 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웃기도 했다. 그러자 김주하는 이승기에게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물었다. 이승기는 "혼자 싱글로서 사는 라이프도 너무 멋진데 싱글 때는 좀 이렇게 집에 있을 때 가끔 엄청 큰 외로움과 허전함이 올 때가 있거든요"라고 했다. 그는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지? 이거를 목표를 하나하나 조금씩 이뤄가다 보면 목표를 이루면 되게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 순간에 잠깐 행복을 하죠. 행복하고 그다음에 조금 보면서 또 다른 목표를 또 찾고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이거 목표만 찾다가 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결혼을 하니까 훨씬 더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 제가 좀 많이 안정이 됐다. 그리고 제가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적으로 제 편이 되는 사람들. 아내랑 이제 진짜 예쁜 애기가 있다. 그냥 좀 단순해져서 좋은 것 같아요. 삶이 저는 되게 단순해졌다. 저는 그런 것 같아요. 좀 너무 20대 때부터 막 달리면서만 살아와서 제가 지금 데뷔한 지 21년 2년 돼 가니까 충전도 하고 좀 평 안정을 좀 찾고 싶은 시기에 딱 결혼하니까 그런 좀 안정감은 좀 있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조째즈는 "이승기 씨의 따님 최초 공개!는 진짜 하면 안 될 것 같아가지고, 저희 너무 궁금해요. 너무 예쁠 것 같아가지고, 저희한테만 살짝 보여주세요"라고 했다. 이승기는 바로 핸드폰을 가져와 딸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는 "진짜 엄마 아빠 닮았다" "아 진짜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는 "웃을 때 똑같은 게 하나 있는데, 이게 제가 웃는 모습이 똑같아요"라며 특정 사진을 꺼내 자랑하기도. 이에 "보조개 너무 신기하다. 이거 진짜 닮은 것 같아요" "보조개가 너무 예뻐 봐봐요" "하관이 진짜로 아까 설명을 듣고 봐서 그런지. 그리고 또 눈은 또 엄마야. 너무 예뻐지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김주하는 "딸과 함께 한 지난 1년이 가장 행복했다고도 하셨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맞아요"라며 "물론 힘들다. 아이 키우는 게 안 힘든 부모가 어딨겠나. 그런데 정말로 힘든 것 만큼. 진짜 들어갔을 때 "아빠" 하면서 달려오니까. 힘든 게 다 끝나는 거 같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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