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마음으로 낳은 딸' 결혼 "사위=키 188cm 박보검 닮은꼴, 카이스트 출신" [핫피플]

작성일 2025.10.28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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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마음으로 낳은 딸' 결혼 "사위=키 188cm 박보검 닮은꼴, 카이스트 출신"  [핫피플]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승철이 “엄청난 경사가 있다. 첫째 딸이 결혼한다”고 밝히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딸이 둘인데 큰 딸이 서른넷이다. 중3 때 처음 만난 딸로, 마음으로 낳은 자식”이라며 애틋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결혼식 준비를 딸과 함께하고 있다며 “드레스도 엄마보다 아빠랑 본다. 사위 양복도 같이 맞추고, 식기 그릇까지 고른다”고 자랑했다.
심지어 입장 음악까지 직접 편집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기획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식에는 잔나비와 이무진이 축가를 맡고, 사회는 김성주가 진행한다. 2부에는 ‘이승철 밴드’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돼 있어 그야말로 ‘아빠가 만든 결혼식’이 될 예정이다.
이승철은 예비사위에 대해 “키가 188cm다. 팔다리가 마네킹 수준이고, 모델보다 핏이 더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 “로펌에서 일하고, 경영 연구를 하는 카이스트 출신”이라며 자랑을 이어갔다.
이에 신동엽이 “물어보지 않아도 이미 자랑이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그는 “우리 사위가 박보검과 결이 비슷하다. 키도 크고 마음도 점잖다”며 사윗감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콘서트에 박보검과 사위 중 누구를 부를 거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박보검이 온다. 사위는 구경 오겠죠”라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따뜻함과 유머가 공존하는 이승철의 ‘예비 장인 포스’는 오랜 팬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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