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조세호가 남창희와 워낙 친한 탓에 생긴 오해 일화를 공개했다.
11월 24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은 "너희 둘이 너무 친하게 지내면 와이프랑 여자친구가 질투 그런 거 없었냐"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아내도 나랑 연애 시작하고 나서 '이렇게 창희 오빠를 좋아하는구나'를 알게 됐다. 기본적으로 남창희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신동엽, 이유리, 김정은과 촬영했던 예능을 떠올렸다.
조세호는 "그때 마침내 이상형이 남창희라는 기사가 나왔다. 실제로 그때 석천이 형이 전화가 와서 '너네 무슨 일이야' 했었다. 그때 회식 끝나고 유리 누나인가 정은이 누나인가 물어보길래 장난쳐보려고 '사실은 저희가 사귀었다가 지금은 헤어진 상태다'라고 했다. '아 그래?' 하고 끝나야 되는데 동엽이 형이 '잠깐만 이 이야기는 굉장히 비밀로 해왔던 건데 어떻게 만났냐면...'부터 시작해서 형이 막 써 내려가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꽤나 구체적으로 소문을 부풀렸던 것.
신동엽도 당시를 회상하며 "애들이 믿으니까 마지막에는 '행복한 친구들이다.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류의 반만 사랑할 수 있는데 얘네는 모든 인류를 사랑한다'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