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악녀 반전? 정경호 12억 함정 빠트려 스카우트 했나 (프로보노)[어제TV]

작성일 2025.12.08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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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악녀 반전? 정경호 12억 함정 빠트려 스카우트 했나 (프로보노)[어제TV]

이유영이 정경호에게 12억을 건넨 사기꾼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정체에 의문을 더했다. 12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2회(극본 문유석/연출 김성윤 백상훈)에서 오정인(이유영 분)은 강다윗(정경호 분)이 맡은 공익 소송 사건을 응원하는 선한 모습에 이어 두 얼굴을 드러냈다. 앞서 강다윗은 국민판사로서 대법관을 꿈꾸다가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러 나간 자리에서 차 트렁크에 12억이 든 사과상자가 있음을 뒤늦게 발견하며 함정에 빠졌다. 강다윗은 12억을 익명 기부 받은 것으로 사태를 무마하려 했지만 법원장 신중석(이문식 분)이 강다윗에게 돈을 건넨 사람이 찍힌 영상을 알아보며 강다윗의 옷을 벗겼다. 신중석이 직접 재판했던 사기꾼 유재범이 강다윗의 초등학교 동창 행세를 했던 것. 강다윗은 억울하게 판사 옷을 벗게 됐고, 마침 오정인이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로 스카우트 제안하자 그곳에서 원래 자리로 돌아갈 시간을 벌 작정했다. 하지만 오정인은 강다윗을 공익 사건 전담 프로포노 팀으로 넣었고, 강다윗은 “어떻게 저런 데를 보내냐. 내 커리어에 맞는 자리를 줘야지”라고 토로했다. 오정인은 “의사를 물어보는 건 상대방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을 때 아니냐”고 응수했고, 강다윗은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공익 소송 전담 프로보노 팀은 올해 3월에 신설됐고 박기쁨만 원래 오앤파트너스 내부 직원이었다. 박기쁨은 M&A 팀에 있다가 프로포노 팀으로 왔다. 강다윗은 오정인을 다시 찾아가 “이거였네. 프로보노 팀 만든 이유. 왜 돈 안 되는 팀을 만들었나 했더니. 변호사는 연간 일정 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종사하여야 한다”며 프로보노 팀을 로펌 변호사들 전체를 대신해 예비군 가는 팀으로 만든 거라고 꼬집었고 “내가 그 보노보노들 1년 맡아줄게. 걔네 승률이 20% 언저리더라. 내가 50%까지 올려줄게. 공익 전문으로 기적에 가까운 승률”이라고 말했다. 강다윗은 그에 대한 대가로 “대법관 자리. 내년에 자리 하나 더 난다. 거기 나 보내줘. 그게 내 조건이다. 오앤파트너스 힘이면 할 수 있잖아. 변협 추천 대법관 후보로 만들어줘”라고 요구했고, 오정인은 “조건이 너무 세다. 돈 안 되는 팀이라며?”이라고 반응했다. 강다윗은 “돈은 안 돼도 박수는 받을 수 있지. 오앤파트너스가 한 번도 받은 적 없는 대중의 백수. 약자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 오정인. 네가 저 팀 만든 속내 아닌가?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고, 오정인은 “7할. 승률 반타작이 대한민국 대법관 자리 값이면 너무 헐값 아니냐. 딜을 하려면 최강야구 승률 정도는 걸어라”며 강다윗과 거래했다. 이후 강다윗은 반려견 별이 사건을 맡았다. 노부부는 거리축제로 손녀를 잃고 유기견 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었는데 1년 반 만에 원래 별이 주인이라며 국회의원 딸이 찾아왔다. 알고 보니 별이는 원래 주인에게 학대당하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별이 발견자가 목걸이를 버리고 유기견으로 만들어 노부부에게 입양을 권했던 것.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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