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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운영 중이던 카레 전문점 ‘가래’를 개업 9개월 만에 폐업했다.
이장우는 작년 12월 카레 전문점 ‘가래’를 오픈했다. 카레 단일 메뉴를 1만원에 판매하고, 노른자·고기 등 토핑과 카레·밥 추가 주문을 받는 방식이었다. 반찬은 양배추 무침이 제공됐다.
오픈 초반부터 ‘가래’는 가격 대비 양이 적고 맛도 특별할 게 없다는 혹평에 시달렸다. 한 이용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돈이 아까웠다. 일본 시판용 카레 맛과 비슷하다”며 “추가 주문도 비용이 더 들고 양은 적다”고 지적했다. 다른 손님들은 “카레 전문점이라 기대했으나 달고 어울리지 않는 단맛이 강했다”고 평했다.
최근 ‘부창제과’ 호두과자 브랜드로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2024년 10월 강남에 매장을 낸 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폐업 신고 건수는 100만건을 넘었고, 이 중 45%가 소매업과 음식점업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폐업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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