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4 조회
- 목록
본문
이적, 이준영이 ‘80s MBC 서울가요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300회에서는 열기로 가득했던 ‘80s MBC 서울가요제 2부 경연과 함께 시상식이 전격 공개됐다.
앞서 참가번호 1번 윤도현으로 시작해 솔라(마마무), 정성화, 리즈(아이브), 우즈, 박영규, 하동균, 최유리, 이용진&랄랄, 최정훈(잔나비), 박명수, 딘딘, 이준영, 송은이&김숙, 이적까지 화려한 경연 무대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후 심사 결과 우정상 박영규, 인기상 이준영, 동상 하동균, 은상 이용진&랄랄, 금상 최정훈이 차지했다. 영예의 대상은 이적, 이준영이 공동 수상했다.
먼저 박남정의 ‘널 그리며’ 무대를 선보인 이준영이 “저에게 80년대 바이브를 늘 알려주고 선물해 주신 아버지 감사드린다. 사실 ‘널 그리며’ 처음 결정했을 때 걱정이 많았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오늘 잘 자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했던 이적은 “상상도 못했던 결과다. 준영 씨한테 인기상, 대상을 다 받을 것 같다고 했다. 그 예언은 맞았는데, 제가 받을 건 상상을 못했다. 제 인생에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연예계 웃수저들의 웃음, 재미, 감동을 다 담은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