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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2PM 때 아크로바틱한 안무를 하며 춤을 췄던 걸 떠올리며 "어깨가 끊어졌다. 와순이 완전히 찢어져서 (어깨에) 구멍을 8개 뚫었다. 꿰매고, 인대 찢어지는 건 기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척추 3번, 5번에 디스크 문제가 있었는데 4번 척추는 실제로 부러졌다. 리허설 할 때 머리가 너무 아팠다 그대로 쓰러져서 못 일어났따. 병원에선 척추가 부러져서 복대를 차야 한다고 말하더라"고 했다.
이준호는 복대를 찬 채로 해외 콘서트에 갔다고 했다.
그는 "무대는 올라가야 한다. 약속이니까. 음악이 나오면 또 몸을 움직이게 된다. 아드레날린이 아오니까 고통이 줄어든다. 끝나고 내려가면 휠체어 타고 이동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이게 아니면 할 게 없다, 내가 없는 무대를 어떻게 보냐'라는 생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학창 시절엔 가수보다는 배우에 관심이 더 많았다고 했다.
그는 "2PM 멤버들이 연기를 시작하면서 '언젠가는 내 차례가 오겠지' 생각했다. 또 '내가 잘할 수 있을 때 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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