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쌍둥이 출산 후 응급 상황→출혈 후 중환자실 입원 "할 수 있는 게 기도뿐" [엑's 이슈]

작성일 2025.10.23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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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쌍둥이 출산 후 응급 상황→출혈 후 중환자실 입원 "할 수 있는 게 기도뿐" [엑's 이슈]

손민수는 지난 22일 엔조이커플 계정에 “기다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지만 라라의 컨디션이 갑작스럽게 좋지 않아 오늘 예정이었던 출산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복 후 최대한 빨리 영상으로 찾아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현재 임라라의 상황을 전했다.
이후 손민수는 23일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에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다”며 “혼자 있는 게 무서워할 텐데 저도 옆에 있을 수가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응급상황을 알렸다.
그는 “중환자실이라 보호자도 같이 있을 수 없고 기다리고 있는데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네요. 내일 1회 면회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때 라라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며 “응급실 올 수 있게 신속하게 도움 주신 119 구조대분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호소했다.
개그맨 커플인 임라라는 손민수와 10년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다. 이후 임라라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임신, 지난 16일 출산 예정이었지만 임신 소양증(가려움증)이 심해지면서 이틀 앞당겨진 14일 수술대에 올라 출산했다.
임라라는 수술 이후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지만 갑작스러운 출혈로 응급상황을 알려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라라 언니 아프면 안 돼요”, “너무 걱정되네요”, “출산은 진짜 힘든 일이네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손민수 계정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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