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발로 차"…이찬원, 엘리자베스 테일러 폭력 남편에 분노 폭발 ('셀럽병사')

작성일 2025.11.25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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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발로 차"…이찬원, 엘리자베스 테일러 폭력 남편에 분노 폭발 ('셀럽병사')

25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7명의 남편과 8번의 결혼식을 올린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화려한 스캔들 뒤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를 조명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과 모델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인생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솔로' MC로 활약 중인 송해나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에 대해 미녀 출연자의 대명사인 '옥순 of 옥순'이라고 표현하며, "매의 눈으로 사랑과 전쟁을 분석해보려고 왔다"라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연기 천재였지만, 사망 직전까지 '아홉 번째 결혼설'이 돌 정도로 대중의 집요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장항준 감독은 엘리자베스에 대해 "20세기 여배우를 한명만 꼽으라고 하면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꼽는다. 연기파 배우였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 받았다. 평론가들이 주는 뉴욕 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화려한 연애사를 빼놓을 수 없다"라고 말했고, 장항준은 "결혼을 무려 8번 했고, 한명하고는 이혼하고 결혼했다가 다시 이혼하기도 했다. 그래서 남편이 7명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송해나는 "솔로 나라('나는 솔로')에서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놀라워했다. 장항준은 "한때 마이클 잭슨이 청혼하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은 58년, 엘리자베스는 32년생이었다. 26살 연하남이였다. 두 사람이 결혼까지 가진 않았지만 '우리는 영혼의 동반자였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 이낙준은 "(마이클 잭슨과) 결혼 했으면 9번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일러는 '신비로운 보랏빛 눈동자'와 '풍성하고 짙은 속눈썹'으로 아역 시절부터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하지만 의사 이낙준은 "사실 병이다. '림프부종 이중 속눈썹 증후군'이라는 유전자 돌연변이 질환이다. 눈썹이 나지 않아야할 곳에 속눈썹이 자라서 눈에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림프계 이상이기 때문에 하지 림프 부종이 생길 수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테일러의 첫 번째 남편 니키 힐튼은 심각한 알콜 중독자였다. 술에 취하면 폭력적인 면모를 드러냈고, 임신한 테일러의 배까지 걷어차 유산을 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패널들은 크게 분노했고, 이찬원은 "손 함부로 쓰는 남자는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결국 9개월만에 결혼 생활은 끝이 났다. 이후 테일러는 두번째 남편인 마이클 와일딩과 재혼했다. 하지만 재혼의 행복도 길지 않았다. 테일러가 촬영으로 집을 비우면 남편은 아이를 다른 곳에 보내고 광란의 파티를 보냈다는 것. 그렇게 두번째 결혼 생활도 끝이 났다. 이찬원은 "테일러도 더 이상 남자를 만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천재 영화 제작자 마이크 토드의 전화가 왔고 만남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마이크 토드는 작품 얘기는 전혀 하지 않았고, 테일러에게 사랑 고백과 함께 청혼을 했다. 이를 듣던 이낙준은 "약간 ('나는 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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