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로운→제대 복귀작 박서함..‘탁류’서 만난 청춘 배우들 [종합]

작성일 2025.09.23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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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앞둔 로운→제대 복귀작 박서함..‘탁류’서 만난 청춘 배우들 [종합]

23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디즈니+ '탁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김동원,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9월 26일(금) 공개되는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번 ‘탁류’는 추창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본에는 ‘추노’ 이후 14년 만에 사극 시리즈로 돌아온 천성일 작가가 맡았다. 이날 추창민 감독은 “기존의 사극은 왕이나 귀족과 양반을 많이 다뤘는데, 제가 작가님의 글을 보고 끌린건 하층민의 이야기였다. 왈패의 이야기는 참 매력적인데, 현재의 한강에 거주하며 사건을 다루는 왈패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설명했다.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일단 젊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세분과 개인적으로 만났는데, 세분이 가진 배우로서의 열망이 컸다. 변신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고, 좋은 배우가 되고 싶고. 그래서 결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세분의 부족한 경험치를 메우기 위해 경험이 많고, 연기적으로 뛰어나신 분들을 채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조금 나이대가 있는 배우들로 캐스팅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지금까지 작품을 했는데, 가장 즐거웠던 현장 같다. 모든 배우들이, 배우끼리도 친분이 두터웠고, 저도 그 속에 껴서 배우들과 형 동생 했다. 어떤 분들은 아들 딸 같기도 하고. 행복했던 현장이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시즌제에 대한 질문에 "충분히 확장이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뒤를 염두하고 만든 작품은 아니다. 9부까지 완결은 되어있다. 개인적 욕심은,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확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로운은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가운데, “(저도) 많이 놀랐다. 분장 테스트를 하기 전에 감독님과 식사를 한적이 있었다. 그때 감독님이 ‘너에게 가장 큰 무기를 빼앗고 싶다, ‘멋잇음’을’”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마음속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분장 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나만 열심히하면 앞으로 오래 연기할 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자랑하고 싶은게, 저희 작품이 실내 세트가 거의 없었다. 오픈 세트가 98% 정도였는데, 밤 조명이 정말 예뻤다. 꼭 불 끄고 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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