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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장동민과 박나래, 양세찬이 최대 법조 밀집 지역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으로 임장을 떠났다.
첫 번째 임장지는 프라이빗 고급 빌라였다. 대법원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한 한적한 주택가로 실제 법조인은 물론 다수의 연예인도 거주하고 있었다. 철저한 보안을 자랑하는 서리풀 공원세권 고급 빌라로 2005년 준공됐다. 채광 가득 넓은 거실과 방들이 있었으며, 'ㄷ'자 구조의 주방에는 독일제 빌트인 가전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때 주방에서 장동민은 음료수를 꺼내 박나래와 양세찬에게 줬다. 장동민은 "이게 내가 특허를 낸 것"이라며 직접 음료수의 뚜껑을 열어줬는데, 오픈과 동시에 라벨지가 분리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동민은 "전 세계가 가로형 라벨지를 쓰는데 이건 세로형 라벨지다, 뚜껑을 열면서 원샷으로 라벨지도 분리된다"라고 설명했다.
장동민이 발명한 라벨지를 본 양세형은 "이거 아이디어 진짜 좋다, 전 세계에서 이걸 쓰면 특허를 다 형이 갖고 있는 거 아니냐"라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9개국에 특허를 냈다, 특허청에 출원 신청을 하고 등록이 되면 등록비를 내야 한다"라며 "우리나라 기준으로 특허 출원료는 4만 6000원, 심사 청구료는 14만 3000원, 등록 후 3년 기준 매년 4만 5000원을 납부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이 "그렇게 비싼 건 아니다"라고 하자, 장동민은 "그런데 해외 특허는 비싸다"라고 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