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윤아정과 지분 싸움…안이서 대신 강석정 포섭 계획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작성일 2025.10.28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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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윤아정과 지분 싸움…안이서 대신 강석정 포섭 계획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가 문태경(서하준)과 머리를 맞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경채(윤아정)는 민두식(전노민)이 유언장을 수정한 게 맞다고 밝혔다. 민수정(안이서)은 "유언장 확인하기 전엔 안 믿어"라고 했지만, 민경채는 "확인할 거 없어. 변호사한테 직접 들었으니까"라고 밝혔다.
문태경과 백설희는 민경채, 민수정, 민지섭(강석정)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백설희 자리를 뺏을 거라고 예상했다. 민경채가 소유한 민강지분은 15%. 민지섭, 민수정이 각 7%씩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문태경은 "세 사람이 힘을 합친다면 언제든 주총 소집도 가능해진다. 분명 회장 직무대행부터 정지시킬 거다"라고 우려했다.
문태경 말처럼 민경채는 주총을 열어서 회장 직무대행 정지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지섭, 민수정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민경채는 "찬성하면 두 사람 지분 나한테 몰아줘. 29%로 아버지 지분 28%보다 많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이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었다. 안이서가 "그럼 우린 개털 아닌가?"라고 하자 민경채는 "각서라도 써 줘?"라며 걱정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경채는 "루시아, 아버지의 여자지, 우리 가족은 아니다. 아버지 여자는 아버지가 건재했을 때나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지섭은 의심하는 민수정에게 "설마 나중에 딴소리하겠냐?"라며 여전히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
멀쩡한 민경채를 본 민세리는 "큰언니 보는 거 힘들었어. 그치만 기억상실이란 거 듣고 걱정했다. 왜 멀쩡한데 기억상실이라고 거짓말까지 해야 하냐"라고 했다. 민경채는 "네가 뭘 알아"라며 화를 냈고, 민세리는 4년 전 일을 떠올리며 "생각해 보면 다 내 잘못인 거 같다. 내가 걔 안 때리고 억울하게 안 만들었으면 걔가 죽을 일도 없었을 텐데. 누군가를 억울하게 죽게 만들고 내가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냐"라고 했다.
그러나 민경채는 "쓸데없는 소리. 힘 없고 가진 거 없는 사람은 그런 취급 당하는 거다"라며 정신 차리라고 밝혔다. 백설희는 집에 있는 민경채를 보고 "회장님이 집에서도 나가라고 했을 텐데?"라고 했지만, 민경채는 꿈쩍하지 않았다.
백설희는 민수정에게 지분을 몰아달라고 부탁했지만, 민수정은 쉽게 넘어오지 않았다. 민지섭 또한 백설희에게 잔뜩 약이 오른 상황. 민지섭은 민경채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엔 네 편에 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후 회장실로 민경채를 부른 백설희는 "이 자리가 공석이 되면 누굴 앉힐 거야?"라고 물으며 민지섭을 슬쩍 말했다. 그러자 민경채는 민지섭의 능력을 비하했고, 민지섭이 이를 듣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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