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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와이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전 연인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며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재키와의 얼굴과 몸이 누군가에게 강하게 맞은 듯 멍투성이로 얼룩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그는 "2주 동안 밖에 못 나갔다"라며 "이런 걸 왜 SNS에 올리고 피해자인 척 하냐는 분들, 아까 한 시간 동안 집 문 두드리고 비밀번호 누르고. 맞은 날도 본인 집에서 못 나가게 했다.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 올리니까 연락 안 온다. 불편하시면 죄송하다"라며 폭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방달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재키와이의 주장을 반박하며 데이트 폭력 혐의를 받는 전 연인의 정체가 특정됐다. 방달은 자신에게 따지는 듯한 메시지에 거세게 반박하는 사진과 함께 욕설을 쏟아내며 반발했다. 그는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닥쳐. XXX들아. 99% 처맞고 욕 먹은 건 나고 XXX처럼 난동 피우는 거 말리다가 다친 사진 가지고 사람 XX 만들고 있네. 이런 XXX들아. 내가 당한 수모 알면 너네 XXX 못 털어. 제발 알고 지껄여"라고 주장했다.
이에 재키와이는 지난 14일 추가글을 올리며 재반박했다. 그는 "내가 하도 처맞아서 X 같아 가지고 뺨 때린 거 인정한다. 근데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난데 네가 당한 것만 그렇게 올려서 나 나락 보내려고 작정했구나. 진짜 어이가 없는 인간이다. 말도 안 돼. 이건 진짜로"라고 밝혔다.
이어 "영영 떼어낸 걸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얘는 자기가 한 짓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 절대 인정하고 잘못이라고 생각도 안 한다. 글로만 적으면 내가 무고한 사람을 몰아가는 이상한 사람 되니까 최대한 증거 모아서 올린 건데 자기 기억까지 왜곡시켜서 합리화시키니까 역겹고 치가 떨린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기가 방 안에 가둬놓고 컴퓨터 모니터 가져와서 내 앞에서 욕하면서 부수고 경찰에 신고할까 봐 내 휴대전화 뺏어가고, 핸드폰 달라고 나가게 해달라고 비키라고 소리치고 저항한 걸 내가 자기를 때려서, 난동 피워서 자기가 밀린 거라 합리화시키고 있다", "약속 전 그 XX 집에 같이 있었는데, 카페 간다더니 자기한테 거짓말 치고 클럽 가냐면서 눈이 돌아 방 안에 가두고 '너 절대 못 나갈 줄 알아라' 하면서 소리 지르고 욕했다. 나가려고 하는 나를 계속 밀쳐서 바닥에 넘어지게 하고 물건 던지며 위협하고. 급기야 부엌 가서 칼 꺼내려하길래 핸드폰으로 신고하려고 하니까 핸드폰을 뺏었다. 내가 난리 치니까 뺨 때리고 또 넘어뜨려서 숨도 못 쉬게 목을 졸랐다. 너 쓰레기 맞아"라며 흉기 위협까지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특히 재키와이는 "처음엔 전자담배 같은 작은 물건이었다. 그 다음엔 물병이었고 그 다음엔 냄비, 그 다음엔 멱살이었다. 멱살 잡혔을 때는 경찰에 신고했고 KC 이사님에게 전화해서 이런 일 있었다고 앨범 못 낼 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다. 이사님은 '그런 일이 있었던 건 미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