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병만, 초특급 하객 모였다…♥아내, 이동국 등장에 "하트가 뿅뿅" (조선의 사랑꾼)[종합]

작성일 2025.10.21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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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김병만, 초특급 하객 모였다…♥아내, 이동국 등장에 "하트가 뿅뿅" (조선의 사랑꾼)[종합]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이 결혼식에서 역대급 하객 리스트를 자랑했다.
이날 한강에서 열린 김병만의 결혼식에는 초특급 하객들이 공개됐다. 한강 결혼식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 속,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넨 건 가수 KCM이었다.
이어 배우 최여진과 인사를 나눈 김병만 부부는 '정글 남매' 배우 전혜빈, '조선의 사랑꾼' MC 대표 김국진까지 맞이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김병만의 결혼식에는 배우 김동준, 코미디언 샘 해밍턴, 가수 백호, 코미디언 협회장 김학래까지 축하 행렬이 펼쳐졌다.
다음으로 등장한 배우 이태곤은 "형이 아팠던 거, 고민했던 거 내가 다 알기 때문에 나 역시도 너무 감동스럽고 감격이다. 이제서야 병만이 형이 김병만의 인생을 살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역대급 하객들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이동국이었다. 김병만 아내는 이동국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빨리 사진 좀 찍어 주세요!"라며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우리 와이프가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이동국 팬이라 쫓아가서 경기 보고 그랬다. 지난번에 전화 통화 한번 연결해 줬더니 눈에 하트가 뿅뿅뿅 있더라. 원래 안 그러는 사람인데 진짜 팬이라는 걸 알게 돼서 이벤트로 초대했다"고 밝히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아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 나도 진짜 멋있게 보는 동생인데 우리 와이프가 좋아해 주니까 더 좋다"며 흐뭇함을 드러냈고, 김병만 아내는 이동국에게 사인을 받으며 더욱 팬심을 드러냈다.
이동국과 함께 찐한 인사를 나눈 후, 김병만은 사회자에게 향했다. 25년 지기인 사회자 이수근은 김병만을 만나자마자 "세상에 억눌려서 무거운 짐을 다 껴안고 사느라 키가 작다"며 '단신'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추억을 회상하던 이수근은 "결혼식 분위기가 즐거웠으면 좋겠다. 결혼식 입장 때도 경음악으로 조용히 하고 그러는데, 왜 엄숙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며 신나는 결혼식을 만들겠음을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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