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충격에 입 돌아갔다…장신영 지분 차지하고 복수 시작 ('태양을 삼킨') [종합]

작성일 2025.12.01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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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충격에 입 돌아갔다…장신영 지분 차지하고 복수 시작 ('태양을 삼킨') [종합]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가 제대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두식(전노민)은 백설희를 경찰에 신고하려 전화를 걸었지만, 백설희는 혈흔이 묻은 손수건을 꺼내 들었다. 백설희는 "태경(서하준) 씨는 적법하게 절차대로 회장님을 벌주려고 했던 거다. 반성할 시간도 주고"라며 반성 없는 민두식을 탓했고, 민두식은 "나한테 민강 뺏으려고 접근했구만?"이라고 분노했다.
백설희는 지분을 넘기면 모든 증거를 두고 가겠다고 제안했고, 결국 민두식은 거래에 응했다. 민두식은 "솔직하게 하나만 대답해 봐. 날 한번도 좋아한 적 없나?"라고 확인했지만, 백설희는 "없다. 단 한번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분노에 가득 찬 민두식은 울부짖었지만,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민두식은 침대에서 떨어졌고, 충격에 입도 돌아갔다.
공실장(전영미)에게 소식을 들은 민경채(윤아정)는 바로 집으로 달려왔다. 민경채는 백설희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유를 짐작하냐고 물었고, 민두식은 문태경 때문일 거라고만 생각했다. 민경채는 "차라리 잘됐다. 불륜으로 몰아서 빈손으로 내쫓으면 된다"라고 했지만, 민두식은 과거 문태경 부모를 처리했단 사실을 고백했다.
민경채는 백설희가 가져왔던 한경수의 계약서가 위조된 걸 알아냈다. 민경채는 백설희에게 위조 계약서를 던지며 "당신 같은 여자가 감히 민두식 회장을 갖고 놀아?"라며 "그런 시시한 사람들 없어진다고 세상이 달라질 것도 아닌데, 유난 떨 거 없잖아?"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백설희가 이미 민두식 지분이 넘어왔다고 하자 민경채는 "당장 반환 안 하면 당장 죽여버릴 수도 있어"라면서 백설희의 머리채를 잡았다.
민경채는 민지섭(강석정)에게 당장 신고하라고 난리를 쳤고, 백설희는 자신이 한 일과 과거 민두식 회장 죄악 중 뭐가 더 큰 죄일지 따져보자고 나왔다. 김선재(오창석)가 "가짜 계약서로 한 게 사실이냐"고 묻자 백설희는 "니들은 그래도 되고, 난 왜 안 되는데?"라고 일갈했다.
백설희는 정식으로 회장 자리에 올라야 악연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백설희는 민세리(박서연)를 찾아가 "이제부터 엄마는 너희 가족을 상대로 싸우게 될 거야"라며 "너만 괜찮다면 엄마랑 같이 있을래?"라고 밝혔다.
문태경은 병문안을 온 장연숙에게 백설희와 예전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설득했고, 장연숙은 "내가 졌다. 태경 씨가 납치됐을 때 루시아가 찾아왔는데 나 아무것도 안 했어"라고 후회하며 다시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문태경은 백설희를 걱정했지만, 백설희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내 필살기다"라며 쓰러졌던 문태경을 보며 딸 미소가 떠올랐다고 털어놓았다. 백설희는 "내 사람 지키기 위해선 뭐든 한다. 두 번 다시 소중한 사람 잃기 싫다"라고 밝혔다. 이후 민세리가 괴한에게 납치당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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