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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은 12일 "전지현, 지창욱이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극본 임메아리, 연출 김정식)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간X구미호'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인간을 홀리는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이야기다.
김정식 감독이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힘쎈 여자 강남순'에 이어 연출을 맡는다. '뷰티 인사이드'의 임메아리 작가도 합류했다.
전지현은 톱배우이자 이천 년 묵은 구미호 구자홍 역이다. 자홍은 사람 홀리는 재주를 타고난 만큼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신비로운 능력으로 인간 따위 주무르는 건 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인간을 만나며 전투력을 불태우게 된다.
지창욱이 용한 무당 겸 오성박물관 관장 최석으로 분한다. 매사 가벼워 보이는 외양과 달리, 세상 험한 것들을 볼 수 있는 캐릭터다.
그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구미호에게 알 수 없는 흥미를 느끼면서 격변을 맞는다. 자홍과 함께 판타지 같은 로맨스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매력적인 콘셉트에 녹아든 전지현, 지창욱과 '로코 마스터' 제작진이 선보일 색다른 판타지 로코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간X구미호'는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PEACHY, 스프링 컴퍼니, 지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