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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김연경 인맥 자랑할 땐 언제고 "좀 어렵고, 무서워" (사당귀)[전일야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xportsnews/20251020064247938yzwo.jpg)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김연경에 대해 어렵고 무섭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지인은 튀르키예 출장 일정 중 갑자기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엄지인은 튀르키예 공영방송국 TRT를 방문하게 됐다고 전통의상을 입은 이유를 전했다.
엄지인을 필두로 전현무, 허유원에 정호영도 TRT에 방문했다. TRT의 부사장이 엄지인 사단을 맞이했고 엄지인 사단은 부사장을 따라 보도국으로 들어갔다.
엄지인과 허유원은 튀르키예의 보도국이 우리나라의 보도국과 비슷하다며 신기해 했다. 뉴스룸에서는 여자 앵커가 뉴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엄지인 사단은 생방송 뉴스가 끝난 뒤 뉴스룸 안으로 들어가봤다.
허유원은 여자 앵커에게 "우리 중 1명이 뉴스 앵커로 일하고 있다"면서 누구일 것 같은지 맞혀보라고 했다. 여자 앵커는 단번에 엄지인을 지목했다.
전현무는 뉴스데크스에 앉아 오랜만에 앵커 멘트를 해봤다. 엄지인은 전현무가 멘트하는 틈을 타 부사장에게 전현무가 대구KBS에서 근무하던 시절의 영상을 보여줬다.
뒤늦게 알아챈 전현무는 엄지인을 향해 "그걸 왜 보여줘"라고 소리쳤다.
허유원은 한 술 더 떠 전현무가 당시 늦게 일어난 탓에 메이크업을 받지 못한 상태로 뉴스를 진행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TRT 부사장은 튀르키예식 커피인 샌드커피를 대접하겠다고 했다.
TRT 부사장은 티타임을 가지면서 한국 문화를 향한 튀르키예 사람들의 관심사가 세대별로 다르다는 얘기를 했다.
TRT 부사장은 "저희 세대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면서 김민재, 김연경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휴대폰에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김연경과 찍은 사진을 자랑하듯이 보여줬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보고 민망해 하며 고개를 숙였다. 전현무는 김숙이 "김연경 씨랑 친하지 않잖아요"라고 말하자 "연경 씨 좀 어렵다. 무섭다"고 인정했다.
엄지인은 찍은 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손흥민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전현무에 맞섰다. 허유원은 인맥 자랑을 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창피해 죽겠다"고 했다.
TRT 부사장은 튀크리예의 커피점에 대해 말했다. 커피를 마신 후 남은 침전물을 활용하는 방식이라고.
엄지인 사단은 전현무의 결혼운을 보고자 했다. TRT 부사장은 전현무가 마시고 난 커피잔의 침전물을 보더니 "제가 보기에는 사람이 한 명 보인다"고 했다.
전현무는 실제로 드레스나 한복 같은 의상을 입은 여자 모양이 나오자 신기해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