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여친 지퍼, 올릴 때 뒤태 더 잘 보여" 돌직구 (독사과2)[종합]

작성일 2025.12.29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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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여친 지퍼, 올릴 때 뒤태 더 잘 보여" 돌직구 (독사과2)[종합]

지난 27일 방송된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최종회에서는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의뢰인으로 나서 등장부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고윤정 닮은꼴'인 미모의 애플녀가 투입돼 '예비 신랑'인 주인공을 향한 '애플짓 퍼레이드'를 선보였으나, 주인공은 MC들이 오히려 애플녀를 동정할 만큼 강력한 '철벽'을 쳤고, 5MC는 "철벽 교과서가 나왔다!"며 뜨거운 박수로 시즌2를 훈훈하게 마쳤다. '쇼핑몰 CEO'인 이번 의뢰인은 "웨딩 촬영을 마친 뒤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 예비 신랑은 9세 연하로, 지인의 결혼식 뒤풀이에서 처음 만나 3년 넘게 교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비 신랑이) 술을 마시고 연락이 안 돼 몇 번 싸웠다"며 "결혼 전 확실하게 확인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직후 주인공 맞춤형 애플녀로 '고윤정 닮은꼴'인 현직 모델이 출격했다. 애플녀는 의뢰인과의 '접선'에서 '맑눈광' 포스로 "확실하게 걸러드리겠다. 이혼보다는 파혼으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의뢰인은 "제 인생을 걸었다"고 강조해 5MC를 대리 긴장케 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설계'는 '쇼핑몰 CEO'인 의뢰인의 부탁으로 주인공이 애플녀에게 옷 배달을 가는 상황이었다. 애플녀는 주인공을 앉혀 놓고 여러 옷을 시착해 보면서 "어떤 옷이 가장 잘 어울리냐?"라고 물었다. 특히 "옷 지퍼 좀 올려 달라"는 애플짓을 감행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이때 윤태진은 전현무를 향해 "(여자친구의) 지퍼 한 번도 안 올려 봤냐?"라고 슬쩍 떠봤는데, 전현무는 "많이 올려 봤다"라고 답하더니, 급기야 "내릴 때보다 올릴 때 뒤태가 더 보인다"고 해 여자 MC들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뜨거운 분위기 속, 주인공은 지인들과 한 술집에서 청첩장 모임을 가졌는데, 애플녀는 '작전'에 따라 이 술집의 사장님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주인공은 안주를 건네주러 온 애플녀를 전혀 쳐다보지도 않았고, 애플녀가 먼저 아는 척을 해도 "(누군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지인인 조력자(제작진이 사전에 섭외한 주인공의 친구)는 "사장님이 너무 예쁘시다"며 바람을 잡은 뒤 애플녀에게 합석을 제안했다. 주인공은 당황하면서도, 조력자에게 "같이 먹고 싶어?"라고 물은 뒤 합석을 수락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유난히 애플녀를 쳐다보지 않아 오히려 MC들의 열띤 '토론'을 불렀고, 전현무는 "(다른 여자를 볼 때는) 마른 눈빛으로 보는 게 최고"라며 직접 '여친 맞춤형' 감정 없는 눈빛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뒤집어 놨다. 합석 후부터, 주인공은 조금의 여지조차 주지 않는 '완벽한 철벽'을 이어갔다. 애플녀가 "나도 오빠 같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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