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천범석X정지웅 극찬..."성대 훔치고 싶어" (우리들의 발라드)[종합]

작성일 2025.11.11 조회수 0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전현무, 천범석X정지웅 극찬..."성대 훔치고 싶어" (우리들의 발라드)[종합]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3라운드 듀엣 경연이 펼쳐졌고, 천범석과 정지웅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준석-권미나와 천범석-정지웅이 3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맞붙었다. 이들은 이문세 노래와 김건모 노래로 대결했고, 이준석과 권미나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했다. 
권미나의 리드로 이준석은 안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정재형은 두 사람의 무대 후 이준석에게 "노래 연습을 엄청 많이 한 것 같다. 노래가 정말 많이 늘었다.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이준석을 배려한 권미나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천범석과 정지웅이 무대에 올랐다. 듀엣 상대 선택 당시 천범석은 3라운드 진출자들이 뽑은 TOP6 예상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가장 먼저 선택권이 있었고, 천범석은 정지웅을 선택했다. 천범석은 "지웅이랑는 1라운드 때 대기실에서 친해져서 편했던 것도 있지만, 지웅이의 음색이 너무 좋아서 같이 무대를 해보고 싶었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선곡했고, 연습을 위해 합숙까지 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은 "'사랑이 지나가면'이 음역대가 화려한 노래가 아니다. 듀엣으로 듣는 건 처음"이라면서 기대감을 가졌다. 천범석과 정지웅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완벼한 합을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 후 전현무는 "둘의 성대를 훔치고 싶다. 지웅 씨는 요즘 보컬이고, 범석 씨는 내 원픽이다. 성대 뜯어서 가지고 싶다. 옛날 느낌이 나지만 촌스럽지 않고, 독보적인 음색"이라면서 "두 성대가 '우리들의 발라드'를 대표하는 성대다. 너무 소중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재형은 "노래를 들은게 아니라 내 추억을 너무 많이 떠올린 것 같다. 내 마음의 앞마당을 치워주는 느낌이다. 옛 생각을 하다가 울컥했다. 다른 팀이 가지지 못한 에너지와 힘"이리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오늘은 지웅이다. 이 노래는 도입부에서 다했다는 생각이다. 지웅이는 타고난 것 같다. 천재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너무 좋았고, 매력적이었다"면서 극찬했다. 
정지웅을 향한 극찬에 정승환은 "제가 지웅 씨를 가장 먼저 원픽으로 꼽았다. 지웅아, 내가 너를 제일 먼저 알아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범석과 정지웅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5,983 / 7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