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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전현무, 정승환이 함께한 '대감님의 농작물' 레이스로가 펼쳐졌다.이날 멤버들은 대감, 노비 등 다른 신분으로 등장했다. 최근 결혼한 김종국이 신혼여행을 떠나 부재인 가운데 전현무, 정승환이 빈자리를 채웠다. 특히 전현무는 12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야외 버라이어티에 도전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실내 토크 방송에 익숙한 전현무를 향해 "자꾸 시원한 데 찾아다니지 마라. 기가 막히게 시원한 데 찾고 그늘 찾는다"고 따끔하게 일침했다. 이에 지석진은 "쟤가 어디 가서 그런 소리 들을 애가 아닌데, 많이 귀여워졌다"며 폭소했다.전현무는 유재석과 멤버들이 단체로 일어나 상황극을 하는 것을 멀뚱하게 앉아 쳐다봤다. 유재석은 "너 뭐 하는 거야 앉아서"라며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고, 전현무는 "토크 안 해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결혼을 고민하는 이유'에 대한 앙케이트 답을 의논하며 전현무는 "결혼을 고민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지석진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여의도에서 유재석과 셋이 감자탕을 먹는데, 유재석은 '결혼해 현무야, 너무 좋아'라고 했는데, 지석진은 '50에 해. 늦춰'라고 했다. 눈빛이 간절했다"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지금은 달라졌다"고 다급하게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