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프로보노' 팀 첫 승소, 의미심장한 이유영 행보 [종합]

작성일 2025.12.08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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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프로보노' 팀 첫 승소, 의미심장한 이유영 행보 [종합]

7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2회에서는 강다윗(정경호)이 오정인(이유영)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오앤 파트너스 프로보노 팀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다윗은 자신이 프로보노 팀에 속했다는 것을 알고 그 길로 오정인을 찾아갔다. 강다윗은 자신의 커리어에 맞는 팀을 달라고 난리였지만 오정인은 강다윗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강조하고 그를 돌려 보냈다. 이에 강다윗은 오앤에 프로보노 팀이 생긴 이유를 추측하기 시작했고, 프로보노 팀이 맡은 반려견 별이 사건에 대해 듣던 중 황준우(강형석)에게 팀원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다윗은 황준우의 설명을 통해 박기쁨(소주연)이 과거 오앤의 에이스들이 모이는 곳, M&A 팀에 속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오정인이 프로보노 팀을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것을 추측해 낸 강다윗은 다시 오정인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다. 오정인이 후계자 자격으로 대표 변호사로 취임을 하자마자 프로보노 팀이 생겼고, 프로보노 팀이 로펌 전체 변호사들의 연간 공익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한 부서라는 점을 간파한 것이다. 강다윗은 오정인에게 "승률 20%더라, 50%까지 올려주겠다. 대신 신설되는 대법관 자리, 변협 추천 대법관 후보에 나를 올려 달라"고 제안했다. 오정인은 승률을 더 높여 7할로 정했고, 강다윗은 의욕적으로 사건에 몰입했다. 이어 강다윗은 본격적으로 팀원들을 이끌어 사건에 임하기 시작했다. 사건은 유기견을 거둬 키우던 카페 사장이 반려견을 훔쳐갔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황. 강다윗은 나름대로 만반의 준비를 해 경찰서로 향했으나 상대 변호사가 사법 연수원 동기 우명훈(최대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상대 의뢰인이 검사장 출신 국회의원의 딸이었고, 이에 담당 판사의 학교 선배인 우명훈을 꽂아 넣은 것이었다. 강다윗은 우명훈을 꺾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다. 서울북부지검에서 재판이 이뤄질 것을 고려해 북부지검장 출신 변호사를 골프 공으로 꼬셔서 사건을 맡게 했다. 최초로 사건을 맡았던 판사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자 사건을 다른 판사에게 돌렸고, 다음 판사로는 최호집(성동일)이 배정됐다. 프로보노 팀 모두 '막말 판사'라며 그를 꺼려했지만, 오히려 강다윗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며 좋아했다. 강다윗은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으로 돌리고, 그 과정에서 최초로 개를 구한 유기견 보호 활동가가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를 버렸음에도 목걸이가 없었다는 거짓말을 한 사실을 미리 잡아냈다. 활동가는 연락처 뿐만 아니라 불법으로 수입한 짖음 방지 목걸이가 채워져 있어 명백한 학대였다며 눈물을 흘렸고, 강다윗은 황준우(강형석)를 시켜 개천 바닥에서 목걸이를 찾게 했지만 헛수고였다. 결국 그는 편법을 썼다. 장영실(윤나무)에게 부탁해 불법 목걸이와 유사한 모조품을 만들어 달라고 해 개의 목에 채우고 법정에 증거물로 신청해 개를 데리고 들어간 것이다. 강다윗은 의뢰인에게 그의 개가 아니며, 소를 취하하겠다는 답변을 유도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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