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사업 시작…생활비는 ♥조우종 담당 "난 농업용수 역할" (동상이몽2)[종합]

작성일 2025.10.28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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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사업 시작…생활비는 ♥조우종 담당 "난 농업용수 역할" (동상이몽2)[종합]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신과 전문의 오진승,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도연 부부가 출연했다. 
김도연은 2018년 KBS에 입사한 공채 45기 아나운서로, 2022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4년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일본 매장에 입점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김도연의 프로필을 들은 김구라는 "김소영 씨도 사업을 크게 하더니 이분도 그러냐. 정다은도 그렇고"라며 퇴사 후 사업가가 된 아나운서들을 언급했다. 
이날 조우종이 함께한 가운데, 그의 아내인 정다은도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인 상황. 김구라는 "조우종 씨, 남의 일 같지가 않겠어"라고 짚었다. 더불어 김구라의 말에 오진승과 조우종 모두 생활비는 사업하는 아내가 아닌, 본업 중인 남편들이 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조우종은 "저희는 농업용수라고 보면 된다. 물 끌어다 계속 쓰는 거"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우종이가 아내를 위해 힘을 많이 쓴다. 물이 많지도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더불어 이날 김도연은 "이것저것 제대로 하는 건 없고 많이 한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고, 화장품 브랜드를 소소하게 한다. 아나운서 지망생 아이들 강의도 하고 있고 최근에는 육아 에세이 작가로 탈고를 마쳤고 저의 중요한 메인 잡, 엄마도 해내고 있다"고 일이 '다섯 개'라고 밝혔다. 
이어 "퇴사하고 나서 임신하고 육아에 한동안 전념하다 보니까 육아 말고 인간 김도연이 너무 그립더라. 그러다 보니까 이거 저거 할 수 있는 것들에 도전하고 있지 않나 싶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오진승은 "(아내는)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도전하는 편이다. 저는 '안 될 것 같은데' 하면서 포기하는 게 있는데 (아내는) 생각이 나면 무조건 한다. 대단하단 생각이 들지만 잠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일을 벌인다. 좀 조절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라고 일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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