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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로운 미담 공개 "우리 팀 콘서트 뒤풀이 계산...기 세워줬다" [RE:뷰]](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tvreport/20251023230140630hwjw.jpg)
23일 온라인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선 ‘오스카도 가고 디카프리오랑 사담도 나누는 슈퍼 연예인이지만 나에겐 그저 김석우 l EP.28 l 로운 l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찐친인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토크를 펼쳤다. 로운은 조현아와 함께 마실 고급술을 가져왔다고 밝혔고 조현아는 “너무 고맙다. 근데 로운이 의리가 좀 있다. 너의 좋은 썰을 말해줘야겠다”라고 미담을 소환했다.
조현아는 “로운이 우리 콘서트 끝나고 뒤풀이 계산 했다”라고 말했고 로운은 “후회 하고 있어요”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능청을 떨었다. “(비용이)생각보다 많이 나왔어?”라는 질문에 로운은 “근데 누나가 맛있는 거 많이 사주기도 했고”라고 뒤풀이 계산을 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에 조현아는 “기가 살았다니까. 팀원들 다 좋아했다”라고 자신의 기를 세워준 로운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거기 진짜 사람 많았다. 심지어 너보다 돈 많은 사람도 많았는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로운은 “맞아. 누나 나보다 많잖아!”라고 공격에 들어가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입대에 대한 화제 역시 이어졌다. 조현아는 “나는 너 입대하는 거 날짜가 바뀌어서 더 싱숭생숭해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재검 판정으로 3개월 입대가 연기됐던 로운은 오는 10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에 대해 로운은 “이미 준비는 다 했었다. 가족 여행도 갔다 오고 친구들이랑 술도 먹고 ‘다녀오겠습니다!’ 했는데 그렇게 됐다. 근데 또 밀린 덕분에 이번에 드라마 ‘탁류’라는 작품 홍보를 끝까지 할수 있었다. 홍보까지가 배우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뭔가 못하고 갔으면 아쉬울 뻔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