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은 지난 24일 하루 4만 586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37만 1132명으로 나타났다.
극장판인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9월 24일 개봉해 18일 만인 10월 11일 첫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6일 2위로 내려갔다가 하루 만 정상을 탈환해 현재까지 8일 간 톱을 지키고 있다.
현재 큰 경쟁작이 없다고 풀이되는 만큼 주말 박스오피스 역시 해당 영화를 관람하기 위한 젊은층 관객들의 유입세가 예상된다. 최근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등이 새롭게 일본 애니 열풍을 부르면서, 바통 터치를 이어받듯 '체인소 맨'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기세도 강하다는 분석이다.
영화는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렸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애니메이션화해 원작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어 '8번 출구'가 같은 날 2만 6285명을 불러모아 2위를 차지했고, 누적관객수는 7만 5220명이다. 3위는 한국 영화 '보스'로 1만 686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33만 6480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