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9 조회
- 목록
본문
▲ 손연재 아들, 부어서 고름과 염증까지…"모기에 습격당해"
지난달 30일 손연재는 자신의 채널 '손연재'를 통해 독일제 모기 패치를 소개하며 아들이 겪었던 일을 전했다. 그는 "준연이가 한번 모기에 습격당한 적이 있다. 얼굴에 모기를 20방 넘게 물렸는데 모기 알러지가 있는 아기들이 있더라. 저도 아기를 낳고 처음 알았다. 모기에 물리면 보통 간지럽고 붓는 정도인데 준연이는 부어서 염증과 고름까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이어 "수족구인 줄 알고 소아과로 달려갔는데 원인이 모기였다. 그때부터 모기 관련 용품들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제품을 구매했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제품을 사용하면 덜 간지러워한다"라고 덧붙였다.
▲ 아이유, 모기에 물리면 혹처럼 부풀어 올라…"바퀴벌레보다 더 싫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배우 유인나의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해 모기 관련 일화를 전했다. 그는 "모기에 물리면 병을 초래한다. 어디를 물리냐에 따라 혹처럼 부푼다. 항생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진물이 나고 아프다. 넓은 면적으로 퍼지며 붉어진다. 어릴 때 심하게 모기에 물린 부분은 지금도 피부가 죽어 있어 바늘로 찔러도 안 아프다. 그래서 저는 바퀴벌레보다 모기가 훨씬 더 싫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2008년 '미아'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좋은 날', '너랑 나', '잔소리',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밤편지' 등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배우로도 KBS2 '드림하이',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자신의 채널 '이지금'에서 브이로그와 앨범 비하인드, '아이유의 팔레트' 코너 등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에 물린 뒤 나타나는 특이 체질 반응으로 일반적인 모기 물림보다 붓기와 염증이 심하게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경우에 따라 진물이 나오거나 통증이 심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어린이와 알레르기 체질에서 유독 눈에 띄게 나타난다.
이처럼 손연재와 아이유는 모기 알레르기인 스키터 증후군으로 고생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여름철 모기에 대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