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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따르면 신성훈 감독은 올해 5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당시 지인이 신성훈 감독과 연락이 닿지 않아 그의 자택을 방문했고, 쓰러져 있는 신 감독을 발견해 신고했다.
지난 2002년 정규 앨범 ‘혈(血)’을 발매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신성훈 감독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후 연출에 도전해 2022년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제7회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에서 베스트 감독상과 베스트 작품상을 동시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연출가로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신성훈 감독은 ‘신의 선택’으로 전 세계 영화제에서 33관왕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독립 영화 ‘미성년자들’로 할리우드 및 일본, 태국 영화 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신성훈 감독은 생전 ‘미성년자들’ 시즌2 제작에 매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레드 파노라마에 따르면 현재 ‘미성년자들2’는 후반 작업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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