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포니도 "부담됐다"...美 뉴욕에서 펼친 K뷰티 체험 어떻길래

작성일 2025.12.01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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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포니도 "부담됐다"...美 뉴욕에서 펼친 K뷰티 체험 어떻길래

'K뷰티'의 대표 아이콘인 차홍, 포니가 미국 뉴욕에서 한국의 미용과 메이크업을 전파하고 난 후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tvN '퍼펙트 글로우' 간담회에서 차홍은 "K뷰티가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기대가 컸는데, 저도 매장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지만 이 분들은 관심이 있는 분들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도 통할지 궁금했다"며 "한편으로는 미국은 전 세계인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불특정 다수에게 통할지, 모질이 굉장히 다양한데 어떨지 걱정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만족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니 역시 "한국은 인종 자체가 단일적이다 보니 한국의 제품들도 접할 수 있는 것에 국한돼 있고, 피부톤도 폭이 크진 않아 걱정이 많았다"며 "막상 뉴욕에 가니 메이크업을 받고 좋아해 주시는 모습, 그리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들의 달라진 표정을 보며 감동도 받고, 자부심도 느꼈다"고 소개했다. '퍼펙트 글로우'는 라미란,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전통 강자 프랑스를 넘어 약 2조50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또한 글로벌 SNS상에서는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낸 '코리아 글로우 업(KOREA GLOW UP)'이라는 밈과 챌린지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면 예뻐진다"라며 K-뷰티를 알기 전과 후를 비교한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 유행처럼 퍼져 나가고 있는 것. 이에 K-뷰티를 직접 체험하거나 쇼핑을 위해 한국까지 오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고, 한국 아이돌, 배우가 사용한 제품을 구매해 그들의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을 따라 하는 영상이 셀 수 없을 만큼 업로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뷰티'라는 월드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퍼펙트 글로우'는 매회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K-뷰티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종, 고민, 사연을 가진 고객들의 내·외면을 메이크오버 시키며 화제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K-팝, K-콘텐츠 등을 통해 K-뷰티에 대한 호감이 생기고, 이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단장'에 방문한 손님들은 K-뷰티의 글로벌 인기를 몸소 증명함과 동시에 K-콘텐츠를 통한 K-뷰티의 지속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차홍은 2019년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로 선정된 헤어 디자이너다. 아시아인 최초로 로레알프로페셔널 파리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선정돼 국내를 넘어 세계를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니는 2020년 프리미엄브랜드지수 KS-PBI 콘텐츠 뷰티부문 1위, 2017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예술부문)에 선정된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꼽힌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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