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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파스타' 촬영 당시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놀랐었다. 인류애와 미모와 사랑, 그리고 희생 이런 걸 다 갖춘 진정한 '미스 유니버스' 감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정말 옆집에 살고 싶은 친구"라고 이하늬를 칭찬했다.
이하늬의 연기 열정과 성실한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촬영 3일 차 정도에 이하늬가 중대 발표를 했다. 본인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하더라.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계속 비밀로 하고 있었다"며 "진수성찬을 식탁에 차려놓고 그 앞에서 연기해야 하는 촬영 장면이 계속됐다. 입덧을 참으면서 열심히, 한 번도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해내는 이하늬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초기가 정말 힘들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나 싶더라. 아마 이하늬가 제일 많이 고생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무한한 긍정의 힘을 보고 또 놀랐다"고 덧붙였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배우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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