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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무인도 레스토랑 손님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9월 15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양치승, 박준형, 성훈, 최강희가 무인도 레스토랑 일꾼이 됐다.
최강희는 베테랑 머구리 양치승, 박준형, 성훈과 함께 처음으로 바다에 입수했고 박준형의 조언에 따라 행동하며 소라와 전복을 잡았다. 최강희는 처음으로 제 손으로 소라와 전복을 잡으며 크게 감격했다. 양치승은 돌멍게 비빔밥을 만들어 감동을 줬다.
이어 이들은 전어를 잡는 배에 올라 조업을 돕고 전어를 받았다. 선장님은 전어구이와 전어회말이까지 맛보여줬고, 최강희는 “너무 맛있다 진짜. 진짜 야들야들하고 너무 맛있다. 너무 고소하다”고 감탄했다.
무인도를 찾은 셰프는 레이먼 킴. 레이먼 킴 셰프는 전어와 묵은지를 넣은 캘리포니아 롤, 해물 파스타, 문어꼬치 구이를 만들었다. 양치승이 “제가 전어를 한 5년 손질했다. 20대 때. 형이 횟집을 했다. 손님들이 들어오자마자 전어를 찾았다. 그 때 기억을 살려서 했다”며 전어 손질을 맡았다.
최강희 전날 배운 대로 문어를 손질했고, 커다란 다리를 길게 하나씩 꽂은 문어꼬치를 굽는 일을 맡았다. 레이먼 킴은 힘줄을 따라 꽂아 넣으면 수월하다는 팁에 더해 “동남아 가면 꼬치를 굽다가 소스를 다시 바른다”며 문어꼬치를 구우며 수시로 양념을 덧발라 주라고 지시했다.
최강희는 문어꼬치를 구우며 무려 32번 양념을 덧발랐다. 레이먼 킴 셰프는 “불 앞이 되게 더운데 장작불 앞에서 계속 하시더라. 놀랐다”고 말했고, 붐은 “장인의 정신이 있다”고 감탄했다. 최강희는 급기야 무릎까지 꿇고 문어꼬치를 구웠고, 손님들까지 “장인이 하나하나 굽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