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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10일 발매되는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매된 크래비티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에 담긴 12곡에 3곡이 더해져 총 15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전 앨범에 이은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타이틀곡 '레몬에이드 피버'와 '옥시즌'은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했다. 앨런은 자작곡 '에브리데이'를 수록하며 한층 견고해진 그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계획이다.
크래비티는 앞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전 멤버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걸쳐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곡을 발매하며 더욱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발매 후 멜론 핫100 차트(발매 30일)와 지니 최신 차트(발매 1주 기준)에 전곡을 차트인시키며 '만능비티'로 도약한 바 있다.
정규 2집이 데뷔 후 도전을 멈추지 않고 달려온 크래비티의 갈망을 드러냈다면 이번 신보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는 그 갈망의 끝에서 감각으로 완성된 이야기다. 크래비티는 이 이야기의 주체가 되어 15개의 트랙을 연결, 더욱 입체적인 감정을 전한다.
크래비티는 앞서 레몬에이드를 활용한 영상 형태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이를 통해 두 앨범의 조화와 청량한 에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발매 기념으로 공개되는 크래비티의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스페셜 편을 비롯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 일정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