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주사 이모' 침묵 속…'두바이 여행→절친과 김장' 모두 공개 [종합]

최근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이면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을 비롯해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 하차했다. 이 과정에서 '나혼산'에 함께 출연 중인 키의 이름도 언급됐다.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가 개인 계정에 키의 반려견 사진을 올렸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키에게도 의심의 시선이 이어졌다. 박나래의 의혹에 함께 언급됐던 정재형과 온유 등은 친분설을 부인하며 해명한 가운데, 키 측은 침묵을 유지 중인 상태다.
할명수 측은 앞서 박명수와 샤이니 키, 민호가 함께 두바이 여행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할명수 측은 이날 업로드 시간에 맞춰 예정대로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 키, 민호 세 사람은 두바이 현지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 등 여행을 즐겼다.
이어 이날 밤 방송된 '나혼산'에도 키가 등장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메이저리거 야구선수 김하성의 VCR을 볼 때에는 스튜디오에 전현무와 기안84, 코드쿤스트, 임우일, 고강용 아나운서가 자리해 오프닝을 열었지만, 김하성 에피소드 후에는 예정대로 키의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대로, 이날 방송에서 키는 절친한 댄서 카니를 만나, 카니 시어머니의 김장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때 키는 오랜만에 만난 카니 시어머니에게 반찬통을 돌려주며 발 마사지기와 안마기 등을 선물했다.
본방송에 앞서, '나혼산' 측은 공식 계정과 텍스트 예고 등에서 키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거나 최소화했다. 그러나 본방송에는 그대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