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10년 뒤 변호사로 전향할 것”… 인생 2막 예고

작성일 2025.10.26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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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10년 뒤 변호사로 전향할 것”… 인생 2막 예고

지난 24일(현지시간) 카다시안은 BBC 인기 토크쇼 ‘그레이엄 노턴 쇼’에 디즈니+ 시리즈 ‘올스 페어(All’s Fair)’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전쟁 같은 이혼 소송에서 업계 최고의 여성 변호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법정 드라마다. 킴 카다시안은 극중 여성 전문 로펌을 설립한 변호사 알루라 그랜트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촬영 전 킴 카다시안은 육아 및 커리어를 병행해 지난 6년간 법률 공부를 병행했다. 정식 로스쿨 대신 견습 제도(Apprenticeship)로 변호사 자격 취득을 준비했다. 올해 5월 이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킴 카다시안은 “2주 안에 자격이 나올 예정이며 10년 뒤에는 ‘킴 카다시안’으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재판 변호사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2021년 네 번째 도전 끝에 ‘베이비 바(Baby Bar)’ 시험을 통과하며 변호사 자격 취득의 첫 관문을 넘었다. 현재는 미국 내에서도 난도가 높기로 악명 높은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시험의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합격 여부는 오는 11월 7일 통보받을 예정이다. 이는 그의 아버지 고(故) 로버트 카다시안의 뒤를 잇는 것이기도 하다.
지난 5월 학위를 마치며 킴 카다시안은 “쉽지 않았고 계획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 경험은 날 깊이 형성했으며 그 교훈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ujin17@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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