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댁' 신주아 "애정신, 남편도 이해하지만 시청은 따로" ('부부스캔들3')

작성일 2025.10.21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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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댁' 신주아 "애정신, 남편도 이해하지만 시청은 따로" ('부부스캔들3')

도예가이자 자유로운 영혼 박미나 역할의 신주아는 "결혼 후 공백기도 있었고 해외에 살다 보니 연기에 목마름이 있었다.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올 것이 왔다'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애정씬에 대해 집에서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일이니까 남편도 이해한다. 하지만 시청은 따로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주아는 "사실 결혼은 환상과 환장의 세계"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인 김정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박지혜 작가는 김정훈 캐스팅에 대해 "김정훈 배우도 그동안 했던 것 이외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갈망이 있었다. 극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캐스팅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강은탁은 김정훈에 대해 "찰떡같은 캐릭터를 맡은 것 같다. 같은 팀으로서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섹스리스 쇼윈도 부부로 열연하는 강세정, 강은탁의 부부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강세정은 강은탁에 대해 "같은 작품은 처음이다. 실제로 만나보니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이 멋졌다. 극중에서는 얄밉고 사랑받기 힘든 캐릭터지만, 평소 성격은 남자답고 털털하다"고 말했다. 강은탁 역시 강세정에 대해 "극중 인물은 빈틈 없고 지적인 캐릭터지만, 실제 모습은 허당미 넘치고 러블리한 모습이 많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은탁은 "저희 드라마는 지금까지 나왔던 흔한 치정드라마들과는 다르다. 기대를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nyc@osen.co.kr
[사진] 베리미디어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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