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뮤지컬, 스크린에서…'어쩌면 해피엔딩', 10월 2일 개봉

작성일 2025.09.13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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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뮤지컬, 스크린에서…'어쩌면 해피엔딩', 10월 2일 개봉

대학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한 로맨스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10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미래, 심장이 없는 헬퍼봇 올리버(신주협 분)와 클레어(강혜인 분)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기까지 벌어지는 로맨스 뮤지컬 영화이다.
12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올리버와 그의 주인 제임스의 추억으로 가득한 방 안, 손을 맞잡은 올리버와 클레어의 설레는 눈 맞춤을 따뜻한 그림체의 일러스트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류발생,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라는 카피처럼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뜻밖의 여행을 함께 하면서 이전까지 몰랐던 감정을 배우기 시작하는 올리버와 클레어, 두 로봇이 만들어가는 가슴 벅찬 로맨스와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는 올 추석 극장가에 사랑스러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25년 제78회 토니상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 등 6관왕을 달성하며 한국 뮤지컬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다.
스크린에서 만나게 된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10월 2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ebada@sb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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