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 첫 단독 내한 포문 "한국 소리 질러!" [N현장]

작성일 2025.10.26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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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스콧, 첫 단독 내한 포문 "한국 소리 질러!" [N현장]

트래비스 스콧은 25일 오후 7시 30분께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 '키르쿠스 막시무스'(TRAVIS SCOTT CIRCUS MAXIMUS in Korea)를 개최했다.
이날 스콧은 '그리팅 프롬 유토피아'(Greetings From Utopia)로 포문을 열며 "한국, 소리 질러"라고 인사했다. 연이어 '하이에나'(HYAENA)와 '땡크 갓'(THANK GOD)을 부르며 공연의 열기를 달군 스콧은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호흡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유토피아'(UTOPIA) 앨범 발매 이후 진행된 '키르쿠스 막시무스' 투어 일환으로 개최된다. 2023년 10월에 시작된 이 월드 투어는 북미, 유럽, 중남미, 호주, 뉴질랜드에서 매진을 기록한 76회 공연을 통해 약 1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총 2억9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랩 투어로 기록됐다. 오는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해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트래비스 스콧은 래퍼, 송라이터, 프로듀서, 퍼포머이자 디자이너, 스타일 아이콘, 배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몽환적인 플로우와 오토튠을 가미한 싱잉랩으로 대표되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지금의 힙합 트렌드를 유행시킨 아티스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 16위를 기록한 '앤티도트'(Antidote) 등이 수록된 데뷔 앨범 '로데오'(Rodeo)(2015)는 빌보드 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참여한 '구스범스'(goosebumps) 등이 수록된 2집 '버즈 인 더 트랩 싱 맥나이트'(Birds in the Trap Sing McKnight)(2016)은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2018년 정규 3집 '아스트로월드'(ASTROWORLD)는 비평가들의 찬사와 함께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3주간 1위를 기록하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빌보드 '핫100' 첫 1위를 기록한 '식코 모드 (SICKO MODE) (ft. 드레이크)'를 포함해 앨범 수록곡 모두가 싱글 차트에 진입했고, BET 힙합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4집 '유토피아'(2023)에 수록된 19곡 모두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고 전 세계적으로 50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올해 초 발표한 최신 싱글 '4x4' 또한 발매 첫 주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다.
seunga@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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