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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 S) 미소녀즈(msnz) 멤버 소현이 '플라이 업'과 '카메오 러브'의 공통점에 대해 말했다.
미소녀즈는 트리플에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멘션으로, 문(Moon, 설린,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 선(Sun,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 넵튠(Neptune, 서연,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 제니스(Zenith,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 총 네 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콘셉트에 맞춰 타이틀곡도 4색 매력을 자랑한다. 넵튠의 리드 트랙 '플라이 업(Fly Up)'은 트리플에스의 시그니처인 '라 라 라'를 훅으로 내세운 곡으로,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넵튠의 비상을 담았다. 문의 리드 트랙은 '카메오 러브(Cameo Love)'로, 사랑에서 주연이 되지 못하고 조연에 머물고 만 짝사랑을 노래한다. 선은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몽글몽글한 사운드가 특징인 '버블 검 걸(Bubble Gum Girl)'을 리드 트랙으로 내세웠으며, 제니스는 'Q&A'를 통해 사랑에 눈뜬 소녀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중 소현은 '플라이 업'과 '카메오 러브' 등 두 곡에 모두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플라이 업'에선 작곡과 편곡을, '카메오 러브'에선 작사를 담당한 그다. 소현은 "두 곡을 작업하며 서로 상반된 감정을 담으려 노력했다. '플라이 업'은 상승하는 이미지를 그리며 소녀의 자신감을 보여주려 했다. '왕의 남자'를 보다가 줄을 타고 올라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카메오 러브'의 경우 마이너한 소녀의 감정을 담으려 했다. 서로 상반되지만 소녀의 감정을 담았다는 점에선 어느정도 닮아있다"라고 소개했다.
네 개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곡으로 활동하게 됐지만 노리고 있는 궁극적인 목표는 같다고. 서연은 "좋은 음악을 하는 아이돌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있다 생각하는데, 모두에게 힘이 되는 음악을 하는 아이돌로 각인되는 게 최종 목표다. 스물네 명의 멤버가 모두 대중에게 익숙한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