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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 고다림(안은진 분), 김선우(김무준 분), 유하영(우다비 분)의 복잡한 사각 로맨스가 그려졌다.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면서도 속앓이를 하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힐링을 동시에 안겼다. 공지혁은 김선우와 유하영의 입맞춤을 목격했던 일로 고다림에게 더욱 깊은 감정을 품게 된다. 유하영의 짝사랑은 극복되지 않으며 고다림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므로 인해 전개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회차에서는 고다림이 공지혁에게 네잎클로버를 전달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두 사람의 제주도 추억을 담고 있는 이 클로버는 공지혁에게 소중한 의미를 가졌다. 고다림은 공지혁이 자신에게 잘해주지 말라는 취중진담으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고, 이는 공지혁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공지혁은 그러한 감정을 억누르며 고다림을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마지막에 고다림이 쓰러지며 긴장감이 절정에 달하는 가운데, 공지혁은 그녀를 응급실로 데려가며 “당신은 흔들리지도 말고 힘들어하지도 마”라고 말한다. 이런 순간에 김선우의 전화가 울리며 다양한 감정선이 교차된다. 공지혁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은 더욱 요동쳤다.
이번 회차에서 보여준 공지혁과 고다림의 애틋한 감정선은 짜릿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고, 배우들의 유연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방송 말미의 7회 예고에서는 두 캐릭터가 더욱 끌리며 흔들리는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