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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고 윤일봉의 젊은 시절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빕니다. 너무 멋지셨습니다"라는 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은 이날 향년 91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그는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이다. 엄태웅은 엄정화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고인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해 '애원의 고백' '행복의 조건' '사랑이 피고 지던 날' '푸른 언덕' '별들의 고향' '내가 버린 여자' '내가 버린 남자' '여자의 함정'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열연했다. 1967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1972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1984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엄수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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