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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존은 “저도 짝이 있다. 장기 연애 중인데 방송에서 말하면 다들 믿지 않는다”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처음으로 직접 언급했다. 이어 “사진을 잘 안 찍어서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은 동거한 지도 오래돼 주변에서 사실혼이라고 부른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 번 해볼까?’ 하는 단계”라며 결혼 계획까지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존의 여자친구는 프로젝트 밴드 피그프로그를 함께 하고 있는 가수 전주니로, 배우 전소니의 여동생이자 바니걸스 출신 고재숙의 딸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음악과 사랑을 함께 이어오며 8년 넘게 흔들림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와… 8년째라니 진짜 대단하다” “데뷔 전부터 함께 했다는 게 너무 멋지다”“용기 있는 고백이다, 축하한다” “결혼 소식까지 기다려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가요계 ‘감성 장인’으로 불리는 오존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ssu08185@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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