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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강렬한 액션으로 실관람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13일 '전사의 여정' 영상과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이다.
공개된 영상은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직접 전하는 프레데터 덱의 여정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에 자신을 증명해야만 하는 언더독의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밝힌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으로 쫓겨난 뒤,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절대 죽일 수 없는 사냥감을 죽여야만 하는 덱의 이야기가 우연히 탄생한 것이 아님을 알렸다.
특히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완전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 덱을 연기한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는 실제로 제작된 슈트를 입고 덱을 연기했으며, 세계 최고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이 첨단 기술을 이용해 그 연기를 더 생생하게 살려냈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디미트리우스는 프레데터 캐릭터에 깊이를 한층 더해줬다. 그는 신체 능력도 좋지만 감정 연기도 탁월하다" 라고 극찬했다.
전사의 여정 영상과 함께 '프레데터: 죽음의 땅' 액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제작진은 약자에 속하면서도 폭발적인 맹렬함이 있는 캐릭터를 살리기 위하여 덱의 작은 체구를 장점으로 삼아 다른 야우차 종족보다 훨씬 민첩하고 날렵한 전투 스타일을 부여했다.
덱을 연기한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는 타고난 신경 덕분에 모든 훈련을 매우 빠른 속도로 습득했다.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는 "훈련할 때는 일부러 검 두 자루를 테이프로 묶어 아주 무겁게 만들어서 연습했다. 휘두르려 해도 들 수 없을 만큼 무거웠지만 효과가 있었다.
촬영 현장에서 일반 검을 받았을 때 종잇장처럼 가볍게 느껴졌다"라며 리얼하고 스피디한 액션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티아와 테사 1인 2역을 소화한 엘 패닝 또한 "몸을 써야 하는 일이 정말 많았다.
특히 내가 가장 좋았던 액션 장면들에서는 강도가 훨씬 더 컸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재미있게 찍었다" 라고 밝혔듯, 배우들의 엄청난 노력으로 탄생한 강렬한 액션은 영화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한편,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